9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 및 개선사항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그리고 1차 때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소비 심리 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소상공인 경기 전망 지수도 반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7월 산업활동 동향에서는 소매 판매 지수가 2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며 '트리플 상승'을 이끄는 등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했습니다.
1차 지급 소식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약 5,55만 명이 신청하며 98.9%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률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이러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소비 심리 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소상공인 경기 전망 지수도 반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7월 산업활동 동향에서는 소매 판매 지수가 2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며 '트리플 상승'을 이끄는 등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했습니다.
2차 지급, 달라지는 점
정부는 소비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2차 지급에서는 특히 1차 지급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변경된 사항들이 있습니다.1. 지급 대상 및 금액
- 지급 대상: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
- 지급 금액: 1인당 10만 원.
2. 지급 대상 제외 기준
- 2024년 재산세 과세 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 2024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3. 최종 대상자 선정 기준
위의 제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 중 2025년 6월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최종 90%를 선별합니다. 특히, 1인 가구(청년, 고령층) 및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 특성을 고려하여 형평성에 맞게 기준을 보완했습니다.2차 소비쿠폰, 이렇게 신청 및 사용
1. 신청 방법
- 신청 시작일: 9월 22일
- 신청 채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 가능
- 수령 수단: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 가능
❌ 사용 불가 :
-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 복합쇼핑몰, 기업형 슈퍼마켓
- 직영 프랜차이즈 매장 (편의점/치킨/카페 등)
-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전부 제외)
- 유흥 및 사행 업종
- e커머스/온라인 배달 앱
- 유흥/사행 업종
2. 1차 대비 주요 개선사항
-
군장병 사용처 확대: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군장병의 경우, 기존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복무지 주민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신청 시
해당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등을 지급받아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사용처 확대: 기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외에, 농어촌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음·면 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일부가 포함됩니다. 더 나아가, 이번 2차 지급부터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지역 생협도 사용처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3. 사용 기한
1차와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입니다. 반드시 기한 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소비쿠폰을
현명하게 활용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고, 우리 모두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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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그리고 1차 때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